스트롱홀드 수동로스팅의 이해
스트롱홀드 로스터기의 특징
스트롱홀드 로스터기는 대류(열풍)와 할로겐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할로겐은 원두의 내부까지 열을 침투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할로겐을 과하게 쓰면 쓴맛이 많이 난다. 반대로 적게 쓰면 원두의 속이 덜 익게 된다.
1kg 기기에 투입하는 생두의 양은 500g~650g 정도가 적당하다.(로스터기는 중량보다 부피가 중요하다. 따라서 부피가 큰 생두는 양을 줄이고, 부피가 작은 생두는 양을 조금 더 넣을 수 있다. 과도한 부피의 원두를 로스팅하게 되면 원두가 골고루 익지 못하고 탈 수 있다.)
대류열과 할로겐의 비율은 100:40-50 정도가 적당하다.
1차 크랙에서 배출까 할로겐을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보통 열풍은 줄이지 않는다.)
1차 크랙 이전 열량과 할로겐은 연동해서 이동한다.
교반은 10으로 고정하고 만지지 않는다.
● 수동로스팅 실습
내부온도 170℃, 타워드럼 165℃
로스터기를 30분 이상 충분히 예열하고 내부온도와 타워드럼이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생두 투입을 준비한다.
내부온도 170℃가 되면 열풍 9, 할로겐 6, 교반 10으로 생두를 투입한다.
3-1. 터닝이 120℃ 보다 높으면 온도상승이 빠르다고 판단하고 열량 8, 할로겐 5로 줄여준다.
3-2 터닝이 120℃보다 낮으면 적정 온도상승이므로 조정없이 로스팅을 지속한다.
4. 3-2의 경우 갈변(135℃)에 이르러 열량 8, 할로겐 5로 줄인다.
(온도 상승이 많이 느리다고 판단되는 경우 터닝 및 135℃에도 열풍 9 할로겐 6을 유지하다가 150℃~155℃ 사이에 열량 8, 할로겐 5로 줄인다.)
5. 1차 크랙이 일어나는 시간을 체크하고 열량을 고정(8)한 채로 할로겐을 4로 줄인다.
6. 1차 크랙이 종료되는 시점(1차 크랙 후 1‘10”)에 열량을 고정(8)하고 할로겐을 3으로 줄인다.
로스터기의 상태 및 전력 상황에 따라 초기 투입온도를 변경할 수 있다.(예: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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