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고성편 촬영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촬영지는 바로 고성 공현진해수욕장입니다.
저희도 (성인)손님들이 오면 가끔 해수욕을 하러 가는 곳입니다.
괜히 바라던 바다 촬영지라고 하니 지나가면서 한 번 더 쳐다보게 됩니다.
현재는 촬영을 위해 설치했던 컨테이너만 있습니다.
저 컨테이너를 마을 사업으로 해서 까페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저 바다 바로 앞에 숙박시설과 가게들이 많이 있으니 쉽지는 않겠지요?
공현진 해수욕장은 방파제가 잘 설치되어 있어서 파도가 잔잔해서 해수욕을 하기에 좋습니다.
여름 피서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피서철이 아닐때는.. 더 많은 차박객과 캠핑러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고성 바다는 주로 솔밭을 끼고 있어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날이 맑으면 어디서 찍든 이런 바다 사진은 그냥 나옵니다.
저도 바다에 가면 항상 사진을 찍는데 정말 멋진 사진이 많습니다.
실제로 공현진해수욕장은 피서철에 사람이 많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 세우기도 편하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샤워시설이 조금 해수욕장과 멀리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있는 곳입니다.
바라던 바다 촬영 기간에는 출연진 외에는 없기에 바다가 더 한산하고 멋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고성군의 바다들은 깨끗하고 한적한 편입니다.
봉포나 천진, 아야진, 화진포 등은 많이 알려져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아직은 발길이 적은 해변도 많습니다.
고성의 바다를 잘 즐기고 싶으시다면,
카메라에 아름답게 담아가고 싶으시다면,
저는 여름을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성군 스마트관광 여행지도입니다.
https://goseong.dadora.kr/client/index.html
그러니까 고성은 바다를 봉포 -> 천진 ->청간 ->아야진 ->문암 ->백도 -> 자작도 ->삼포 ->봉수대 -> 송지호 -> 공현진 -> 가진 ->반암 ->거진 ->화진포 ->초도 ->대진 ->마차진 이런 순서로 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피서를 즐길때는 수심이 얕은 아야진해수욕장과 화진포해수욕장으로 가고
무료 차박을 하고 싶을 때는 아야진해수욕장(화장실 있고 편의점 24시간, 와이파이도 있음)과 공현진(화장실 있음, 죽왕수협 앞 주차장 ->경찰서 바로 앞이라 치안 좋음, 편의시설 가까이에 많음)을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대진항(화장실, 개수대), 화진포(화장실), 거진해수욕장(화장실, 해변옆 바로 주차장) 등도 차박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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