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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14

생두 업체 비교 커피 사업을 시작한지 2년차가 되었습니다. 처음 생두를 구매해야 했을때 얼마나 막막했는지 모릅니다. 일단 저는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뿐 아니라 커피의 맛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까페쇼도 다녀보고 로스팅 교육도 받고 커핑 교육도 받으면서 조금씩 생두를 접하고 나라별 생두를 어디서 구매해야할지 결정했습니다. 일단은 지역적인 위치와 상호간의 협조를 위해 지역업체인 코빈즈커피를 이용하고 가장 다양한 생두를 구매할 수 있는 GSC 브라질 스페셜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MI 콜롬비아 스페셜티를 저렴하게 구매할 알마씨엘로 카브로시아, 브라운하우스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제가 가장 간헐적으로 이용하는 곳은 GSC입니다. 처음에는 GSC에서 모든 생두를 구매하였지만 너무 많은 생두가 오히려 저에.. 2021. 8. 3.
스트롱홀드, 프로스터 커피 로스터기 사용 후기 # 로스터기를 사용해 본 경험을 말해본다. 로스팅은 참 어렵다. 구간별 어느 한 곳이라도 10초의 차이만 나도 맛이 다르다. 부족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로스팅을 함께 나누면 나처럼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들에게 좀 도움이 될까 싶다 # 스트롱홀드 S7 매입단가 : 1,848만원(세액포함) 매입경로 : 2019년 까페쇼 전시 관람 매입시기 : 2020년 4월 용량 : 1kg 적정투입량 : 500g~700g 장점 : 로스팅을 잘 모르는 사람도 기기에 입력된 자동프로그램으로 로스팅을 할 수 있음 단점 : 자동로스팅만 하면 정말 끝까지 로스팅을 모를 수 있음. 실제 재현성은 뛰어나지 않음(외부 환경이나 콩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정해진 로스팅) 수동 로스팅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려움. 기기 고장이 잦..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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