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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홍보지 만들기

by 진부령편지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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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지 어떻게들 만드시나요?
저는 일러스트도 포토샵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만...
요즘 좋은 앱도 많고 사이트도 많아서 검색만 잘 하면 웬만한 것은 다 되는 세상입니다.
일하기 참 편해졌습니다.

저는 홍보지를 만들때 두 곳을 사용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들 사용하고 계시겠지요?
Canva 와 미리캔버스(무료사용)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 사이트들은 매번 홍보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월 사용료가 부담스럽습니다.

* Canva

캔버 홈

물론 사용을 위해서 회원가입은 하셔야 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소셜미디어 게시, 전단지, 동영상 등 원하는 양식은 다 있습니다.

포스터 만들기

가령 제가 포스터를 선택하면 다양한 양식들이 좌측에서 보입니다.
하나씩 클릭하여 제가 원하는 양식에 사진과 글씨를 바꾸어 입력하면 포스터 제작이 완료됩니다.


* Canva의 장점
- 템플릿이 아주 다양하며 디자인이 이국적이고 화려하다.
- 캔버 프로를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무료 사용 만으로도 웬만한 건 다 만들 수 있다.
* Canva의 단점
- 한글 폰트가 많지 않다.(영어를 사용할 경우 캔버가 좋음)
- 한국 전통명절 등에 대한 디자인은 없다.

제가 처음 캔버를 사용해서 만든 홍보지들입니다.

캔버로 만든 홍보지 샘플

 

글씨체가 다양하지 않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미지는 깔끔하고 좋습니다.
제작 홍보지
제가 사용한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언제든 수정하고 다시 출력할  수 있습니다.


* 미리캔버스
미리맨버스는 올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미리캔버스 홈
템플릿 보기

템플릿 별로 보면 디자인 자체가 cavna와 결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단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가지고 단순 비교해 보자면 Cavna가 뉴욕의 크리스마스 느낌이라면, 미리캔버스는 명동의 크리스마스 느낌입니다.
하지만 미리캔버스는 한글 폰트가 많고 사용이 아주 간편하여 canva보다 더 짧은 시간에 홍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홍보고하자 하는 거의 모든 특별한 날에 대한 템플릿들이 다 있습니다.

선생님이나 학생들이 사용해도 좋은 아주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템플릿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씨체, 사이즈 등 변경이 쉽습니다.

아무리 비창의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홍보지를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든 홍보지 혹은 업무용 디자인들

보시는 것처럼 제가 만든 홍보지들이 전반적으로 깔금하고 단순합니다.
쉽게 뚝딱. 10분이면 됩니다.

* 미리캔버스의 장점
- 템플릿이 다양하고 한국적 정서에 잘 맞는 디자인이다.
- 한글 폰트가 매우 다양하다.
- 사용이 Canva보다 쉽다.
* 미리캔버스의 단점
- 디자인이 Canva보다 단순한 느낌이다.(개인적인 의견임)

간단히 제가 사용하고 두 디자인 사이트를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다양한 홍보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포토샵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바쁜 하루 찌든 업무에 야근하지 말고 홍보지는 간단히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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